ICHCAP - 아시아춤문화연구소 협력사업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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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래동화이자 민요인 "우라시마 타로오"를 소재로 한 작품이다. 어느 날 우라시마 타로오라는 젊은 어부가 낚시를 하던 증 거북을 구해주자 거북은 답례로 타로오를 용궁에 데려간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던 타로오가 어느 날 집으로 돌아가려하자 용왕의 딸인 공주는 절대 열어보지 말라며 보물상자(타바테바코)를 선물로 준다. 타로오는 거북의 등을 타고 집으로 돌아왔지만 때는 이미 300년이나 지난 후였고, 그가 아는 사람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았다. 절망한 타로오가 보물 상자를 열자 순간 하얀 연기가 그를 감싸며 노인으로 변하게 만들었다. 이후 타로오는 학이 되어 하늘로 올라갔고, 사람들은 “학은 천년, 거북이는 만년”이라는 노래를 했다는 전설이다.
우라시마 타로요는 일본의 대표적인 전통 민담으로 소설,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에서 변형된 이야기가 존재한다. 이 작품은 일본인들에게 친근한 민담을 춤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민요의 아름다운 선율과 무용수의 극적인 춤을 통해 매순간 변하는 우라시마의 감정을 섬세하게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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